▲ 부천차세대경영자협의회가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부천의 2세 경영인들이 모인 부천차세대경영자협의회(총회장 이동은)가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이 활동에 들어갔다.

차세대경영자협의회는 부천관내 중소기업의 원활한 가업승계와 성공적인 기업운영을 도모하고, 차세대 리더로서 경영능력을 배양하여 100년 이상 가는 글로벌 명품 장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후계자들의 모임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부천차세대경영자들의 원활한 가업승계, 상호간 친목 도모, 기업경영의 신속한 정보교류를 통한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도 낭독했다.

차세대경영자협의회는 중소기업 경영자의 고령화가 급격하게 진행되면서 부천시 중소기업의 2세 경영인들이 주축이 되어 협의회 창립을 통해 회원간의 정보 교류와 전문적인 경영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조직됐다.

차세대경영자협의회 주요사업은 2세경영인의 경영능력 제고를 위해 전문가 초청 강연회, 연수사업 등을 중점 추진하고, 선진국 장수기업 및 국내 회원사 탐방을 통해 앞서가는 장수기업의 경영 노하우를 습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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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은 총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원은 부천시내 중소기업 2세 경영인이나 경영수업을 받고 있는 후계자는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다.

이날 총회에는 김만수 부천시장을 비롯해 강동구 부천시의회의장, 부천상공회의소 회장, 시의원, 지역경제단체장, 2세 경영인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 지역경제 미래를 이끌어 갈 부천차세대경영자협의회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차세대경영인이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으로 일자리 창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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