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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수 전 부천시장 “내년 총선 출마 하겠다”“원혜영 의원 출마하지 않는 상황이 온다면 오정에 출마하고, 원의원이 출마한다면 당연히 도와드릴 것” … “원미을 등 다른 지역은 아직 검토 안 해”
박웅석 기자  |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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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28  11: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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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박인터뷰」 김만수 전 부천시장

   
▲ 27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장에서 만난 김만수 전 부천시장은 내년 총선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김만수 전 부천시장이 “내년 총선에서 원혜영 의원이 출마하지 않는다면 오정에 출마 하겠다”고 밝혔다. 그렇지만 “원혜영 의원이 출마할 경우 원 의원이 당선되는데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27일 오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이 열린 부천실내체육관에서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나온 김만수 전 부천시장을 우연히 만났다.

김 전 시장은 최근 취미로 양봉을 하고 있다. 채밀한 꿀을 판매하기 위해 ‘만수무강’ 이라는 상표로 통신판매업 등록도 했다. 김 전 시장의 꿀은 금방 동이 날 정도로 인기가 높다.

퇴임 1년이 지난 김만수 전 시장이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지역정가에서 떠도는 내년 총선 출마설 등에 대해 즉석에서 물어봤다.

부천시장 퇴임 후 1년이 흘렀다 그동안 어떻게 지냈나
도당산에서 벌 키운다(웃음). 지난 4월 대한브레이킹경기연맹 초대회장으로 취임했다. 부천시장 재임시절 세계적인 비보이그룹 진조크루와 맺은 인연이 이어준 결과다. 브레이킹이 국민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계획을 세우고 있다.

IOC에서 <브레이킹>을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했다. 이제 탁구의 유승민에 이어 부천출신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브레이킹에서 배출될 것이다. 부천시와 브레이킹 발전에 협력한다는 협약도 맺었고 시의 지원으로 종합운동장에 연맹사무실을 준비 중이다. 부천이 세계적인 브레이킹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하겠다.

퇴임 이후 계속해서 내년 총선 출마설이 나오고 있다
총선출마를 생각하고는 있다.

출마하면 어디로 나오나?
그게 문제다(웃음). 부천에는 국회의원이 모두 민주당이라 빈자리가 없다(웃음). 지금은 아니지만 혹시라도 원혜영 의원님이 출마하지 않는 상황이 생긴다면 오정으로 나가는 게 자연스러울 거 같다.

오정은 내가 원 의원 보좌관으로 부천생활을 시작한 곳이다. 신혼살림을 원종동에서 차렸고 애들도 여기가 고향이다. 시의원도 두 번했다.

원혜영 의원은 출마한다는데?
원혜영 의원이 출마한다면 당연히 도울 것이다. 원 의원은 내년 총선에서 당선되면 국회의장이 유력하고 그건 부천의 큰 경사다.

원미을 출마설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구체적으로 검토해보지는 않았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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