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종합
영상문화단지 개발 제동 · · · 부천시의회, 공유재산변경 부결
박웅석 기자  |  webmaster@efocu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11.23  08:07:0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 영상문화산업단지 전경

부천시가 추진하는 영상문화산업단지 개발에 제동이 걸렸다.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위원장 김병전)는 22일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을 부결처리 했다.

이에 따라 부천시가 오는 12월 민간사업자인 GS건설 컨소시엄과의 협약을 맺을 수가 없게 돼 영상문화산업단지 개발이 지연될 전망이다.

곽내경 의원은 "영상문화산업단지 개발이 주거단지로 전락했다. 부천시는 이같은 비난을 피하기 위해 주거비율을 줄이고 산업용지 비율을 높이기로 협의했다"고 비판했다.

곽 의원은 "200여 세대의 주거를 줄여주는 대신 400억 원을 깍아 주는 것은 말이 안된다. 주거시설을 5000세대 이하로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유경 의원은 "당초 공모 때는 들어있지 않던 업체가 포함됐다는 말이 나온다. 이들 업체에 문제는 없나. 업체가 바뀐 이유가 무엇이냐“고 따져 물었다.

이동현 의원은 "지역사회에서는 땅을 너무 싸게 매각한다는 우려가 있다. 또 주거시설이 너무 많다는 지적도 있다.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장환식 도시전략과장은 "영상단지가 주거단지로 되는 것은 결코 아니다. 민간사업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수익형 시설인 주거단지를 불가피하게 넣게 됐다"고 해명했다.

또 "문의사항에 대해서는 요구한다면 자문위원회를 통해 자료를 제공하겠다. 최종 땅값은 감정평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GS건설 컨소시엄에 엄청난 이익이 가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부천시의회가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부결시킴에 따라 영상문화산업단지 개발은 차질을 빚게 됐다. 부천시가 사업의 정상적인 추진을 위해 GS건설 컨소시엄 측과 주거시설 감축 관련 협의를 재검토할 지 주목된다.

   
▲ 영상문화산업단지 복합개발 조감도(GS컨소시업)

부천시와 GS건설 컨소시엄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후 수 십여 차례 협의를 갖고 주거비율을 37.5%에서 29.7%로 7.8%(2만9951㎡) 낮춰 5517세대에서 213세대를 줄여 5300세대로 합의했다.

한편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인 설훈 의원을 비롯해 정치권도 영상문화산업단지가 주거시설로 전락한다며 반대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저작권자 © 부천포커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웅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인터뷰
많이 본 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부천시 원미구 석천로 107 1124-1001  |  대표전화 : 010-7385-1001  |  이메일 : webmaster@efocus.co.kr  |  발행·편집인 : 박웅석
사업자등록번호 : 130-46-48017  |  등록번호 : 경기 아 50804  |  등록일 : 2013년 10월 30일  |  발간일 : 2013년 11월 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웅석
Copyright © 2013 부천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