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방 안전사고 유형별 분석 및 정책적 지원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실시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연구회(회장 김판수 위원장)는 31일(목)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소방 안전사고 유형별 분석 및 정책적 지원방안 연구’라는 주제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 책임연구원인 동아대학교 긴급대응기술정책연구센터 이동규 소장은 “화재 취약성 분석을 분석해 소방 사고 대응을 위한 정책 수단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데이터 근거 기반의 소방 정책 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연구회 회장인 김판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4)은 “최근 연이은 대형 화재 사고가 관내에서 발생하며 소관 위원장으로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가 경기도 소방의 주요한 과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를 실질적으로 이끌어 왔던 최갑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5개월 간 연구를 힘써주신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구 내용이 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전행정연구회’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로 구성된 연구단체로,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관련 조례 제·개정안 마련 및 정책 제안 등을 진행하고 있다. 

왕연상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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