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덕천 변호사는 2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장덕천 변호사가 23일 제20대 총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미을 출마를 선언했다.

지난 15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장덕천 변호사는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며 헌법소원을 청구한 바 있다.

장 변호사는 “인천지방노동위원회 심판위원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등의 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부당한 처우가 관행화된 사회현실 속에서 꾸준히 정치참여를 고민해왔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내년 선거를 통해 국회의원이 되면 가장 먼저 ‘중상동특별법’과 ‘청년부채특별법’을 제정하겠다”고 말했다.

전북 남원에서 태어난 장덕천 예비후보는 부천남초와 부천중을 나와서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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