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열리는 오는 7월 세계비보이대회가 부천에서 열린다.

김용범 부천시문화기획단장은 22일 “부천시는 7월 22일부터 3일간 부천역 마루광장과 부천체육관에서 세계 비보이 대회를 개최한다”며 “지방자치단체가 세계비보이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부천시가 처음이다”고 말했다.

이 대회는 부천시 홍보대사인 ‘진조크루’가 주관하며 20개국 12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부천시는 이를 이를 위해 이달 중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3월중 대회추진계획과 해외게스트 초청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이어 4월 중에 대회공고 및 자원봉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대회는 7월 22~23일 부천마루광장에서 예선을 치르고 24일 부천체육관에서 세계비보이대회 본선을 치를계획이다.
 

박정민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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