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청 전경

부천시가 25일 자로 4급 1명, 5급 2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한다.

이번 승진 인사는 이성배 오정동장의 퇴직과 정정오 홍보담당관의 명예퇴직에 따른 것으로 부천시는 24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승진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녹지직렬인 이성배 동장의 후임 4급 승진 인사에 대해 부천시 공작시회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녹지직렬 4급 승진 대상자는 제해표 녹지과장으로 2019년 1월 1일자로 승진발령 받아 5급 승진 후 4년이 경과했다.

이와 함께 5급 승진 후 4년이 경과해 4급 승진 자격을 갖춘 대상자는 신영철 예산법무과장(행정), 윤기태 기업지원과장(공업), 김우용 하수과장(토목), 이규호 수도시설과장(토목) 등 4명이다.

녹지직렬 5급은 이명호 공원관리팀장과 이수만 하천리팀장 중 1명이 발탁될 것으로 부천시 공직사회는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행정직 5급의 경우 2014년, 2015년 6급 승진자들이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이번 인사에서는 6급 1명 승진과 함께 2~3명이 팀장 보직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부천시 공직사회는 정정오 홍보담당관 후임으로 행정복지센터 A 과장 내정설을 받아들이고 있는 분위기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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