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4개 선거구 모두 一 與多野의 구도로 치러지게 됐다.

제20대 국회의원선거 후보등록 결과 모두 15명이 후보등록을 마쳤다. 이에 따라 부천지역 4개 선거구 평균 경쟁률은 3.75대 1일이다.

원미갑 선거구는 새누리당 이음재,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국민의당 횡인직 후보 3명이 후보로 등록, 4개선거구 중 유일하게 3명이 출마했다.

원미을 선거구는 새누리당 이사철, 더불어민주당 설훈, 국민의당 이승호, 민중연합당 백현종 후보 등 4명의 후보가 등록해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소사구는 새누리당 차명진,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국민의당 김정기, 정의당 신현자 등 4명이 후보로 등록, 19대에 이어 차명진, 김상희 후보가 다시 한 번 맞붙는다.

5선에 도전하는 원혜영 의원이 출마하는 오정구는 새누리당 안병도, 국민의당 서영석, 정의당 구자호 후보가 등록했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저작권자 © 부천포커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