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소사구 차명진 국회의원 후보가 “여당 3선의 힘으로 경인전철 지하화 반드시 추진 하고 정치를 확 바꾸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차명진 후보는 5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약을 발표하고 △국회의원 무노동·무임금 철저 적용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폐지 △구속수감 중인 국회의원 세비 지급 중지 △국회선진화법 폐지 △교통수단 특권 폐지(철도무임승차) △국회 각종 판공비 투명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사통팔달 소사를 만들겠다며 △경인전철 지하화 추진 △부천역 이마트 자동차 통과료 폐지 △성주산 관통 터널 건설(깊은 구지로 연결) △중동-소사역-온수역에 정차하는 급행노선 신설 △소사로(시흥IC→소사방향) 일부 구간 확장 등을 약속했다.

아울러 △기숙고등학교 유치 △소사역·부천역 지하 계단 에스컬레이터 설치 △소사구민운동장(축구장, 족구장) 조속 건설 △등교길 사각지대 CCTV설치 △어르신들을 위한 공공목욕탕 설치 △각 동에 1개씩 주민 공용 헬스장 설치 등의 공약을 내놓았다.

이어△소사역 역세권 개발 △청년벤처창업지원센터 설치 △삼양홀딩스공장 이전 및 활용 대책 마련 △깡시장, 역곡남부시장 현대화 사업 추진 △소사시장, 조공시장 현대화 사업 추진 △시니어 일자리 지원센터 설치 △자유시장 주차장 확보 등 365일 경제가 살아있는 소사구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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