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4.13 총선을 5일 앞둔 8일 부천을 방문해 새누리당 후보들을 국회로 보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무성 대표는 "당리당략만 챙기고 민생을 외면한 정당에 4명이나(부천에서) 뽑아주니 국회가 발목 잡혔다“면서 ”20대 총선은 부천에서 새누리당 후보 4명이 모두 당선 될 수 있도록 새누리당에 힘을 달라"고 호소했다.

▲ 사전투표가 시작된 8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역곡역 앞에서 열린 차명진 후보 지원유세에서 유세차량에 올라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20분 역곡역에서 차명진 후보 지원 유세를 통해 “단단하고 강단 있는 차명진 후보가 국회에 들어오면 3선 의원으로 부천을 위해 많은 일을 할 수 있다”면서 “차 후보는 국회에서 상임위원장은 물론 여당 정책위의장 등 중책을 맡을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중앙공원 앞에서 열린 이사철 후보 지원유세를 마치고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어 오후 1시 중앙공원에서 이사철 후보 지원유세를 통해 “부천이 낳은 부천의 자랑 이사철 후보를 부천시민들께서 3선 의원으로 만들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이사철 후보는 예결위워장의 야당 국회의원이 하지 못한 지하철 7호선예산을 끌ㅇ러들여 조기에 완성한 힘 있는 일꾼이다”고 지지를 부탁했다.

▲ 김무성 대표가 고강동사거리에서 열린 오정구 안병도후보 지원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어 오후 2시 고강사거리에서 열린 안병도 후보 지원유세를 통해 “안 후보는 국민에게 군림하는 왕 같은 국회의원이 아닌 진정한 머슴으로 오정구민을 위해 머슴처럼 일할 것이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 김무성 대표가 차명진 후보 지원유세에 참석한 이음재 후보를 업어주고 있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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