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9일 부천을 방문, 후보자들과 함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9일 부천을 방문해 제3당인 국민의당을 선택해 양당 체제의 폐해를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안철수 대표는 이날 소사구와 오정구를 방문, 국민의당 후보 지지를 호소하는 등 총력 유세전을 펼쳤다.

안 대표는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의 기득권 세력을 비판하고 국민의당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오후 3시 40분 오정구를 방문한 안철수 대표는 서영석, 황인직, 이승호 후보와 함께 유세차에 올라 새로운 정치를 펼칠 국민의당 지지를 호소했다.

안철수 대표는 “국민의당이 20대 국회부터 바꾸겠다”며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 해답을 제시하는 국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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