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산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을 박정산 예비후보가 28일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22대 구회의원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부천의 에너지, 박정산은 부천의 새로운 도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정산 예비후보는 “10년이 넘도록 지체되고 있는 부천시민의 염원인 첨단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개발, 부천지역 학부모들의 교육문제로 시급한 과학고를 조속히 유치하겠다”며 “부천지역의 가장 흉물로 전락하고, 만성적인 수도권 교통문제와 미세먼지, 소음분진과 같은 환경문제, 지역의 단절을 야기하고 있는 제1순환고속도로 부천구간의 고가도로를 철거하고 지하화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굴포천의 수질오염 및 환경문제를 친환경 하천으로 개발하여 국민이 함께 여가생활을 즐길수 있는 테마가 있는 강으로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SK그룹이 3기 신도시가 들어서는 부천 대장지구에 SK R&D타운의 조성으로 입주할 7개 계열사 중 일부를 침체된 부천의 역세권에 기업본사를 유치해 미래의 청년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를 살리겠다”고 설명했다.

박정산 예비후보는 “부천의 침체된 경제를 살리겠다, 미래세대를 위한 선도적인 정책대안을 만들겠다, 탁상행정 아닌 민생을 위한 현실 정치인이 되겠다”면서 “깨끗한 에너지로 국민으로부터 지탄을 받아온 국회의원 부정부패, 막말이 아닌 국민의 삶을 위한 정책으로 국회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저, 박정산 차기 22대 국회에서 민주당의 새로운 에너지가 되겠다”면서 “새로운 에너지로 윤석렬 정부의 무능을 견제하고 대안을 찾아 국민의 행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정산 예비후보는 전남 신안 출생으로 제8대 부천시의회 의원, 부천대학교 경영학과 겸임교수, 더불어민주당 보건의료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제20대 이재명대통령선거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세대통합상생위원회 협력단장 등을 역임했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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