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정주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유정주 국회의원이 5일(금요일) 오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부천시정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들어갔다.

유정주 예비후보는 21대 국회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 문화예술특별위원회 위원장, 2·4·5기 원내부대표를 역임했다.

유정주 예비후보는 “무소불위의 검찰공화국과 민생, 안전, 외교 등 3무(無)의 윤석열 정권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겠다. 지금 국회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심정은 고개를 돌릴 정도로 절망적이다. 우리 정치의 과제인 검찰개혁, 정치개혁, 지방자치 강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정구는 다른 지역에 비해 문화인프라가 부족하다. 오정구에 문화와 체육의 꽃을 활짝 피우는 데 역할을 하겠다”며 “진심을 다해 오정구를 일으키겠다. 오정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절실함으로 능력과 노력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오정구는 대장신도시 개발사업, 오정 군부대 이전을 통한 도시개발사업, 홍대선 등 사통팔달의 지하철공사, 경인고속도로 지하화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작동군부대 문화재생 사업, 멀티 스포츠센터 사업 등이 진행되고 있다.

유정주 예비후보는 “오정지역의 숙원사업으로 개인의 재산권을 침해하고 있는 공항 인근의 고도제한 완화를 해결하기 위해 건축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문제 해결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 왔다”면서 “오정지역에 새로운 변화를 위해 가장 필요한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유정주 예비후보는 1975년생으로 부천에서 ㈜꽃다지를 설립하고, 애니메이션 ‘머털도사’를 제작했으며, (사)한국애니메이션산업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한편 후원회장을 맡은 정청래 최고위원은 “유정주 국회의원은 평범함 속에서 피어난 들꽃처럼 어려움을 아는 정치인이다. 유능하고 약속한 일은 반드시 해내려는 유정주는 항상 최선을 다한다. 다시 한번 국회에서 유정주의 능력을 마음껏 펼칠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부천정 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은혜‧서헌성, 국민의힘 송윤원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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