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종훈 예비후보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부천시갑 백종훈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7일 총선 승리를 위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개소식 행사에는 박진영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지지자 500여 명이 함께 참석해 ‘젊은 정치!, 세대교체!’라는 슬로건을 외치며 백 예비후보를 응원했다. 백 예비후보 후원회장에 정봉주 민주당 교육연수원장이 맡기로 했다. 

이날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와 박찬대 최고위원, 정성호 국회의원(4선), 김남국 국회의원 등은 개소식 축하 영상을 보내 “원도심을 획기적으로 바꿀 유능하고 경험 있는 예비후보로 365일 24시간 주권자를 섬기는 백 예비후보의 열정을 응원한다”며 개소식을 축하했다.

후원회장을 맡은 정봉주 전 국회의원은 “백종훈 예비후보는 이재명 대표의 정치 철학과 기본사회에 대한 이해력이 높은 정치인이다. 원도심을 남녀노소 전 세대가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는 도시로 발전시킬 수 있는 적임자”라며 “실력 있는 백종훈 예비후보를 부천의 대표 일꾼으로 국회에 반드시 입성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백종훈 예비후보는 “소수의 기득권이 독점하고 있는 마이크를 하루의 삶이 고단해 지친 다수의 서민에게 돌려드려 힘없는 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며 “365일 24시간 7일 내내 국민 비서실장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백종훈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참석자들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어 선거운동 과정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빼곡히 적은 수첩을 선보이며 “주권자의 소중한 의견을 반드시 공약에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공동 선대위원장인 박태권(현 부천대 CEO 과정 총동문회장)·윤태일(현 아주대 총동문회장)이 참석해 백종훈 예비후보를 지지했으며, 가톨릭대학교 재직 시절 백종훈 예비후보와 인연을 맺었던 Ref 이성욱 가수 축하 영상을 비롯해 수많은 문화예술분야 인사들이 참석했다.

백 예비후보는 지난 제20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문화컨텐츠 정책특보를 역임했으며 민선 8기 부천시장 초대 비서실장을 지냈다.

박기랑 기자  pws21@hanmail.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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