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30일 부천지원 유세에서 김복덕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30일 부천시에서 지원 유세를 펼쳤다. 뜨거운 열기 속에서 한위원장은 부천시(갑) 김복덕 국회의원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한 위원장은 김복덕 후보의 손을 잡고 “김복덕은 부천사람, 부천을 사랑하는 사람, 부천의 구석구석을 훑는 사람”이라며 “김복덕 후보의 공약은 대단히 손에 잡히는 공약이고 구체적이다. 부천을 힘있게 만들 적임자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복덕의 공약대로 이루어지면 부천이 달라질 것이다”, “부천이 달라지면, 경기도가 달라진다, 경기도가 달라지면 대한민국이 달라질 것이다”며 적극적인 지지 유세를 이어갔다. 

한 위원장은 “김복덕 후보는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의 발전까지 확장할 유능한 인재다. 부천을 잘살게 하는 후보다”면서 김복덕 후보의 ‘경제전문성, 검증된 기업인’임을 강조했다.

김복덕 후보는 “부천의 쇠락과 침체를 90년대 함께 시작한 1기 신도시인 ‘분당 일산 평촌’ 등과 비교하면 알 수 있다”며 “현재의 부천은 분당이나 일산 등과 현격한 격차를 보여주고 있다. 부천의 현실을 가장 빠르게 쇠약하고 빠르게 인구가 감소하는 도시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이러한 부천의 침체된 상황을 바꾸기 위해서는 유능한 일꾼이 필요하다”며 “‘검증된 경제전문가’이자 ‘고졸 신화’의 주인공이고, ‘부천의 대표적인 성공한 기업인’인 김복덕 후보를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
 

박기랑 기자  pws21@hanmail.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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