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지방행정동우회가 쌀 100포를 부천시에 전달했다.

퇴직 공원원들의 모임인 부천시지방행정동우회가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100포(197만원 상당)를 부천시에 기탁했다.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동우회 회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마련해 기탁된 쌀은 저소득가정 100세대에 전달될 계획이다.

부천시지방행정동우회는 부천시에 근무했던 퇴직공무원들의 모임으로, 35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 5년간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00만원 상당의 성금과 쌀을 부천시에 기탁했다.

허모 복지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솔선수범하는 선배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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