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가 10일 부천시민회관 대당당에서 열렸다.

부천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순희)는 지난 10일 부천시민회관에서 ‘선생님의 열정, 보육을 꽃피우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2017년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와 ‘안심보육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5월 스승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1200여 명의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가 참석해 안심보육 환경조성 결의를 다짐했다.

아울러 국악비보이 공연, 초대가수의 힐링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함께 열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보육안심도시 부천을 만들겠다는 보육교직원들의 의지를 담아 ‘신뢰 UP! 행복 UP! 부천보육UP! 안심보육’이라는 표어로 안심보육 결의를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부천시 보육발전에 기여한 모범교직원들에게 부천시장, 부천시의회 의장 표창장이 수여됐다.

박순희 부천시 어린이집연합회장은 “국가적으로 저출산 시대를 맞아 보육현장의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시와 연합회가 협력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안심도시 부천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는 매년 체육대회, 문화행사 등 다양한 주제로 한마음대회를 개최해 보육교직원의 화합과 결속을 다져나가고 있다.

 

박기랑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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