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김영빈, 이하 PiFan)가 오는 17일 개막식을 앞두고 영화제의 응원과 기대를 담은 연예인들의 축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올해 PiFan 레이디로 선정된 배우 심은경과 MBC 무한도전 팀을 비롯해 가수 인피니트, 전효성, 제국의 아이들, 백지영, 지연, 유키스, 스윗 소로우와 배우 안성기, 낸시랭 등 국내 최고 연예인들의 영화제 개막 축하 메시지가 담겨있다.

PiFan 레이디 심은경은 PiFan을 ‘상상과 현실이 만나는 놀라운 장르영화 축제’라고 소개하며,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으로 영화제에 함께 참여할 것을 권했다. MBC 무한도전 팀은 “올해에는 어떤 멋진 영화들이 관객분들과 만날지 기대된다.”고 전하며 “무한도전 팀도 레드카펫을 밟읍시다.”, “무한도전 팀에서도 영화를 출품합시다!” 등의 재치있는 인사말을 남기기도 했다.

PiFan은 지난 1일, 개·폐막식 온라인 예매를 시작으로 오는 3일(목) 오후 2시에는 일반 상영작 예매를 시작한다.

한편, 다양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즐거운 한여름의 영화 축제 PiFan은 7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부천에서 열린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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