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축구회(회장 옥용곤) 창립1주년 기념행사가 22일 오전 11시  부천정보산업고등학교에서 열렸다.

▲ 신상축구회 창단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회원 50여명을 비롯해 옥용곤 회장, 한선재 부천시의원, 임성환 부천시의원, 부천시축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 옥용곤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축구회 발전에 공로가 있는 회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김경은 회원이 부천시의회 의장표창을 수상했으며 신동석 회원이 설훈 국회의원 표창을 백현민 회원이 축구연합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김재우, 표상훈, 송준석 회원이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 부천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한 김경은 회원과 한선재 부천시의원.

옥용곤 회장은 “신상축구회가 회원들의 노력과 성원으로 1년이 됐다. 70여명의 회원 모두가 화합해 최고의 축구회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설훈 국회의원 표창을 수상한 신동석 회원과 임성환 부천시의원.

한선재 부천시의원은 “체육인으로서 부천체육이 활성화하고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특히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공체육시설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성환 부천시의원은 “신상축구회 창립1주년을 축하한다. 신상축구회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백현민 회원이 부천시축구연합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신상축구회는 상일축구회(93년)와 한아름축구회(95년)가 지난해 통합해 창단했다. 현재 7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신상축구회는 지난해 통합이후 곧바로 부천시장배 40대 우승을 차지하는 등 새롭게 거듭나고 있다.

▲ 신상축구회 회장 표창을 수상한 김재우, 표상훈, 송준석 회원이 옥용곤 회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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