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만수 시장이 직접 프리젠테이션으로 민선6기 시정설명을 하고 있다

김만수 부천시장이 시민들에게 민선 6기 시정운영방향을 직접 프리젠테이션 하고 시민들의 이야기를 하나하나 듣고 답했다.

김 시장은 8일 오후 3시 오정구청 오정아트홀, 9일 소사구청 소향관에서 민선 6기 시정설명회를 진행했다. 시정설명회는 김 시장이 직접 파워포인트를 활용한 프리젠테이션으로 민선 6기의 시정 방향을 설명했다.

김 시장의 프리젠테이션은 민선 5기부터 이어진 시정 목표에 대한 설명과 함께 ‘문화특별시 부천, 시민이 시장입니다’를 주제로 ‘문화특별시’는 우리가 도달해야할 지향점임을 강조했다.

이어 3가지 시정 키워드인 ‘사람, 문화, 경제’를 소개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선정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활이 즐거운 문화특별시’, ‘회복력이 강한 지속가능 공동체’ 등 3가지 정책과제와 관련 주요 사업인 365안전센터 설치, 공동주택 노후급수관 개선, 생활예술진흥, 강소기업 유치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역설했다.

이어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서 김 시장은 시민들의 질문에 하나하나 응답,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이끄어 냈다.

한편 김 시장의 민선 6기 시정설명회는 11일에는 원미구청 진달래홀에서 오후 3시에 열릴 예정이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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