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현 부천시의원의 ‘부천 사람들의 맛난 인생 이야기’가 세상에 나왔다. 6‧13지방선거 가선거구(부천시 도당동, 춘의동, 역곡1,2동, 원미1동) 부천시의원 재선에 도전하는 정재현 시의원은 5일, 춘의동 춘의주공아파트 어르신급식소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정재현의 '맛난 동네북'-두 번째 이야기」를 내놨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정재현 시의원의 지지자를 비롯해 김문호, 서진웅, 조용익, 장덕천 등 부천시장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인사와 염종현 경기도의원, 부천시의원 예비후보인 김병전 전 원미구청장 등 300여명이 다녀갔다.

정재현의 '맛난 동네북'-두 번째 이야기‘에는 기가 막히게 맛있는 간장게장과 홍어를 만드는 추어탕집, 신선한 제철 식재료로 감동을 만드는 만화 그리는 요리사, 손님의 마음을 읽는 동태탕, 매일 새벽 꼬마김밥을 만드는 애기 엄마, 메밀국수에 철학과 장인정신을 담는 부부의 이야기 등 23명의 사는 이야기가 소개돼있다.

전북 부안 위도(섬) 출신인 정 의원은 서울신학대학 신학과를 졸업했다. 부천시민신문, 월간 말, 한겨레리빙, 경기일보에서 기자로 일했다. 그는 2014년 6월 ‘동네북’이라는 별명으로 지방선거에 출마해 부천시의원으로 당선됐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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