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6‧13 지방선거 부천시장 후보를 선출하기 위해 오늘부터 30일까지 3일간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더민주 부천시장 후보 공천 신청자는 △강동구 부천시의장 △김문호 부천시의원 △김종석 도의원 △나득수 도의원 △류재구 도의원 △서진웅 도의원 △장덕천 변호사 △조용익 변호사 △한선재 부천시의원(가나다 순) 등 모두 9명이다.

여론조가 시작됨에 따라 이들 후보들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지지를 호소하는 등 치열한 선거전을 펼치고 있다.

일부 후보들은 페이스북과 문자메시지를 통해 통해 지지를 호소하면서 02, 031, 070으로 시작하는 전화를 꼭 받아 응답해 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후보자 여론조사에서 컷오프를 통과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경선을 실시해 다음 달 중순경 부천시장 후보 공천을 마무리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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