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병전 부천시의원(나선거구)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문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김병전 후보는 31일 오전 11시 원미동(대성병원 맞은편) 선거 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6‧13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원미구청장을 지낸 공직자 출신인 김 후보는 이날 “행정전문가, 믿고 맡길 수 있는 김병전”을 내세우며 참가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문화발전소 및 공영주차장 건립 △시민과 함께하는 시의회 구현 △원미산과 원미2동을 연계한 도시재생 추진 △심곡시민의 강(심곡생태하천) 문화벨트 조성 △종목별 유소년스포츠아카데미 개설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김경협 국회의원를 비롯해 더물어민주당 부천시장 예비후보 강동구‧김문호‧김종석‧류재구‧서진웅‧장덕천‧조용익, 경기도의원 예비후보 김영협‧이선구‧오윤상‧박성호 후보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최성운, 이동현 시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예비후보 정재현‧목영희‧최은경을 비롯해 박순희‧박지영 시의원 비례대표 후보 등 송재용 전 소사구청장, 최중화‧이춘구 전 부천시청 국장 등이 참석했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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