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회 전 경기도의원이 제9대 대한노인회 오정지회장에 취임했다.

김준회 대한노인회 오정지회장은 10일 오후 2시 오정경찰서 큰 마루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중환 대한노인회 경기도지회장을 비롯해 경지도 각지회장, 원혜영 국회의원, 강동구 부천시의장, 류재구·김종석·조용익·한선재 부천시장 예비후보, 대한노인회 오정지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김준회 지회장은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젊은이들에게 존경받는 어른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노인회 회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940년 당진에서 출생한 김준회 지회장은 수도권 충청향우회 부천시 지회장, 제6대 경기도의회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중앙대학교 총동문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기랑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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