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6·13 지방선거에서 부천시의원 후보자를 선거구별로 2명씩 공천키로 했다.

민주당은 18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천심사결과 제3차 발표’를 통해 부천시의원 선거구 경선지역을 예고했다.

▲ 김병전, 김종문, 박민서, 황진아 예비후보(왼쪽부터)

이날 발표된 부천시의원 경선지역은 나, 다, 바, 사, 아, 자 선거구로 나선거구(원미갑)의 경우 김병전, 김종문, 박민서, 홍진아 등 4명의 예비후보들 대상으로 경선을 거쳐 2명의 후보를 결정한다. 나선거구는 2명의 시의원을 선출한다.

▲ 권윤상, 박병권, 양정숙 예비후보(왼쪽부터)

시의원 3명을 선출하는 다선거구(원미을)는 권윤상, 박병권, 양정숙 예비후보 3명이 경선을 통해 2명이 공천을 받는다.

바선거구(소사)는 강병일, 최성운 예비후보가 후보가 순위 경선을 치룬다. 바선거구는 2명의 시의원을 선출한다. 이에 따라 이들 후보들은 사실상 공천이 확정된 상태다.

2명의 시의원을 선출하는 사선거구(소사) 역시 에비후보다 김주삼, 정준용 2명의 후보가 순위 경선을 치룬다. 이들 두 후보역시 공천이 확정된 상태다.

아선거구(소사)는 김동희 후보 단수지역으로 분류돼 기호(가)번 공천이 확정됐다.

▲ 김성용, 박홍식, 박효균, 조종경, 최은경(왼쪽부터)

3명의 시의원을 선출하는 자선거구(오정)는 김성용, 박홍식 박효균, 조종경, 최은경 등 5명의 예비후보가 경선을 통해 2명이 공천을 받는다.

이날 발표에서 제외된 선거구는 가선거구(원미갑)와 라선거구(원미을), 마선거구(원미을), 차선거구(오정)이다.

경기도당은 조만간 경선일정 및 공천을 확정하지 않은 도의원 지역과 시의원 지역에 대한 경선일정 및 후보를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부천포커스  webmaster@efocus.co.kr

<저작권자 © 부천포커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