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호 부천시장 예비후보가 한선재 에비후보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조용익 예비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김문호 후보의

▲ 조용익 한선재 김문호

김문호 부천시장 예비후보는 한선재 부천시장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통해 조용익 부천시장 예비후보를 지지하며 함께하겠다고 밝힌지 하루r사 지난 24일 조용익 예비후보와 함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문호 예비후보는 24일 오후 조용익 예비후보 선거캠프를 방문해 필승 의지를 다지며 조용익 예비후보의 경선승리와 6·13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용익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박응식 공보실장이 ‘양심선언’ 파문을 일으킨 데 대한 책임을 지고 24일 공보실장직을 사퇴했다.

박응식 공보실장은 “너무나 치열한 경선 과정의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해 과음을 한 이후 울컥하는 심정으로 일을 벌인 데 대해 부끄러움을 금할 수 없다”며 조용익 예비후보는 물론 선거사무소 관계자들에게 사죄의 뜻을 표했다.

박 실장은 이어 “조용익 예비후보에 용서를 구하는 차원에서 경선 승리를 위해 백의종군하는 심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실장이 사퇴함에 따라 김재봉 홍보실장이 당분간 공보실장을 겸한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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