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희·임성환 예비후보가 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 후보 경선에서 승리해 최조 후보로 확정됐다.

▲ 환진희 임성환 예비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 호ㅜ보로 확정됐다.

이들 두 후보는 3일과 4일 양일 간 실시된 후보경선에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공천을 거머쥐는데 성공했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부천 8개선거구 경기도의원 후보가 모두 결정됐다. 특히 부천시의원 출신 경기도의원 후보는 이들 두명과 함께 이진연, 최갑철 후보 등 모두 4명으로 늘어났다.

황진희 후보는 부천제3선거구 경선에서 박성호, 오윤상 예비후보와 공천 경쟁을 벌였다. 부천시의원인(비례대표) 황진희 후보는 경기도의원 입성 기회를 얻게 됐다.

올해 피선거권을 얻은 25세의 최연소 신인 정치인으로 주목을 받았던 오윤상 후보는 공천을 받는데 실패해 지방선거에 출마를 할 수 없게 됐다.

부천제4선거구의 임성환 후보는 공천 경쟁을 벌인 윤근, 윤양근 후보를 따돌리고 공천을 받는데 성공했다. 임성환 후보 역시 부천시의원에서 경기도의회 입성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됐다.

▲ 염종현, 이선구, 황진희, 임성환, 권정선, 김명원, 이진연, 최갑철 후보(위 왼쪽부터)

한편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 후보는 △염종현(1선거구) 후보 △이선구(2선거구) 후보 △황진희(3선거구) 후보 △임성환(4선거구) 후보 △권정선(5선거구) 후보 △김명원(6선거구) 후보 △이진연(7선거구) 후보 △최갑철(8선거구) 후보 등 8명이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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