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원 3선에 도전하는 김한태 후보(가선거구 도당동, 춘의동, 역곡동, 원미2동)는 “구도심 지역의 전봇대는 전깃줄과 여러 가지 선들이 얽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며 “전봇대 지중화사업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도시미관을 개선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김한태 후보는 “마음이 잘 통하는 믿음직한 시의원, 일 잘하는 뚝심 일꾼, 초심으로 뚝심 있게 진심을 다하겠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재선의원으로 새누리당 당대표와 부의장을 역임한 김한태 후보는 “역곡동, 춘의동, 도당동, 원미동을 발전시키고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업마무리를 위해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바른미래당 후보로 출마하는 김한태 후보는 △안전·환경문제 유발하는 전봇대 지중화사업 추진 △미세먼지 대비책 강구 △공영주차장 증설로 골목길 주차장 해소 △여성·노약자 안심귀가 서비스 △영세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사업구제 및 지원 △중학교 신입새 무상교복지원 △아동·청소년 성·학교폭력 예방강화 △공원내 스포츠시설 확대 및 간이쉼터 조성 △어려운 이웃 후견인 맺기 운동 전개 등 지역에 필요한 공약을 들고 나왔다.
유한공업전문대학(현 유한대학교) 기계설계과를 졸업한 김한태 후보는 역곡1동 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했다. 김 후보는 현재 재선의 시의원으로 제7대 부천시의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