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무소속 ‘시민후보’ 윤병국 부천시장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한다.

윤병국 후보는 오는 13일(일) 오후 4시 지하철 1호선 중동역 부근(부천시 중동로 85번길 7 형제빌딩 405호)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지난 3월 2일 예비후보 등록 첫날 부천시장 예비후보로 가장 먼저 등록하고 두 달여 동안 열정적으로 선거운동을 해오고 있다.

윤병국 후보는 “본 선거에서 경쟁하게 될 민주당 후보가 확정됨에 따라 정책 맞대결을 통해 부천시정을 이끌 적임자가 누구인지 알릴 수 있게 됐다”면서 본격적인 정책대결을 선언했다.

한편 윤병국 후보는 ‘부천시민정치 윤병국 펀드’를 출시했다.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힘을 모으기 위해서다.

펀드는 기부금인 후원금과는 별도로 약정액을 투자하고 선거 후 약정 원리금과 이자를 반환받는 방식이다. 펀드 방식은 구글 링크로 들어가서 약정서를 작성하고 계좌로 입금하면 된다.

‘부천시민정치 윤병국 펀드’는 1억5000만 원을 목표로 선거자금을 모금한다. (계좌번호 : 농협 301 0231 0342 11 예금주 윤병국(펀드), 구글 링크 https://goo.gl/forms/k94b51wrryS40JAk2)

윤병국 후보는 “자발적인 시민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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