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황재성 자유한국당 경기도의원(소사본동, 소사본3동, 범박동, 괴안동, 역곡3동) 후보는 “소사의 아들, 소사의 젊은 일꾼, 황소처럼 주민을 위해 달리겠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황재성 후보는 “독선적인 정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청와대에 대한 맹목적인 충성으로 국회가 대정부 견제를 상실한지 오래다”며 “이로 인해 대책 없는 초 미세먼지 대책, 재활용쓰레기 대란 땜질 처방 등 국회가 제구실을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폐업 위기에 처해 있다. 사회곳곳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혼란과 대한민국이 미세먼지로 고통을 겪고 있다”고 강조했다.

“소사를 희망과 행복이 넘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출마했다”는 황재성 후보는 “도의원에 당선되면 미세먼지로 위협받고 있는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에 단계적으로 공기정화기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아동폭력이 매년 들어나고 있다. 아동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안전구역을 확보하고 각 학교에 폭력예방센터를 설치해 공부하기 좋은 학교, 안심학교 기반시설을 구축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아울러 어린이놀이시설 관리기준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황재성 후보는 “독거노인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활동센터와 어르신을 위한 놀이시설을 구축하고 프로그램을 개발 도입하겠다”며 “100세 시대 어르신 일자리 마련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경기도가 추진하는 청년일자리 창출 정책에 함께하고 관심을 기울이겠다. 다문화가정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단국대학교 경기지도학과 졸업한 황재성 후보는 부천문화재단에서 근무한 바 있다. 황 후보는 현재 예건종합건설(주) 이사로 재직 중이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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