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에 출마할 자유한국당(한국당) 부천지역(8곳) 경기도의원 후보가 모두 확정됐다.

한국당 경기도당은 15일 후보자 결정을 미뤄왔던 부천시제4선거구에 김경윤 자유한국당 부천시 원미(을)청년위원장을 후보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한국당 8명의 경기도의원 후보가 모두 확정됐다.

▲ 김완영, 유진훈, 고은옥, 김경윤, 김은주, 황재성, 노근호, 허태래 후보(위 왼쪽부터)

부천시제1선거구는 김완영(59세) 전 소사본3동장이 일찌감치 공천을 받고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완영 후보는 서울사이버대학교 부동산학과 졸업했으며 지방행정신문사 발행인/대표를 역임했다. 김 후보는 부천시청에서 35년간 근무하다 지방서기관으로 명퇴했다.

부천시제2선거구 유지훈(62세) 후보는 아주대학교 대학원 심리학과 졸업(문학박사)했으며 제7대 경기도의회의원을 역임했다. 현재 자유한국당 부천시원미갑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부천시제3선거구 고은옥(40세) 후보는 경영인 용인대학교 대학원 졸업(경호학석사)했으며 경호경비업체 퍼스트그룹 대표로 재직중이다. 또 고려직업전문학교 경찰경호학부 특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부천시제4선거구 김경윤(39세) 예비후보는 수원대학교 체육학부를 졸업했으며 남부천청년회의소(JC)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자유한국당 부천시 원미(을)청년위원장직을 맡고 있다.
 
부천시제5선거구 김은주(31세) 예비후보는 세종대학교 생명공학과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부천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제2기 혁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한림특허법률사무소(변리사) 재무국장직을 맡고 있다.

부천시제6선거구 황재성(45세) 예비후보는 단국대학교 경기지도학과를 졸업했으며 부천문화재단에서 근무했다. 현재는 예건종합건설(주) 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부천시제7선거구 노근호(55세) 후보는 숭실사이버대학교 부동산학과 졸업하고 공인중개사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노근호 후보는 현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오정지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부천시 무료법률 상담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부천시제8선거구 허태래(60세) 후보는 숭실대학교 통일정책대학원 경제정책학과를 수료(석사과정)하고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오정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원종1동방위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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