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자 인사예고가 발표된 가운데 누가 승진대열에 합류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부천시는 17일 4급(서기관) 1명을 포함해 5급(사무관) 10명, 6급 15명, 7급 12명, 8급 22명에 대한 승진인사예고를 발표했다.

10월 1일자로 발표된 인사예고는 4급의 경우 환경직이 유력하게 건론됐으나 시설직으로 최종 정리됐다.

5급(사무관)은 행정직 6명, 세무직 1명, 농업직 1명, 통신직 1명, 시설직 1명 등 10명이며 전체 승진자는 총 60명이다.

특히 5급 승진자 중 요직부서의 발탁, 자체승진설이 나돌고 있어 공직사회의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

한편 시는 23일경 인사위원회를 거쳐 승진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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