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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에게 도움 되는 의회, 정책과 대안 제시하는 의회” 구현부천시의회 첫 여성 의장 김동희 의장
박웅석 기자  |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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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27  06: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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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사상 첫 여성 의장에 선출된 김동희 의장. 그는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25명의 부천시의원 당선자 중 최고득표율, 최다득표, 3선 당선 등 3관왕을 차지하면서 부천시의회 의장에 당선됐다.

   
 

김 의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친근한 시의회를 위해 제8대 전반기 부천시의회 의정 목표를 '행복은 특별하게, 민생은 확실하게, 공감은 따뜻하게'로 정했다"면서 “부천시정과 예산 등 부천시 살림을 세심하게 살펴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의회는 다음 달 열리는 행정사무감사 및 조례안 심사, 예산 심사 등을 앞두고 시의원들의 전문지식 습득을 위한 전문가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또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의원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준비를 하고 있다.

김동희 의장은 “이번 특강은 행정사무감사 및 추경예산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앞두고 필요한 지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면서 “제8대 부천시의회는 전체 28명의 의원 가운데 초선 의원이 20명으로 70% 이상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특강을 계기로 부천시의회 의원들은 시민들을 위한 진지한 고민을 담은 의정활동을 펼쳐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87만 부천시민의 대의기관의 수장인 김동희 부천시의회 의장의 의정철학과 시민을 위해 어떠한 정책을 펼친 것인가 들어본다.

부천시의회 사상 첫 여성 의장에 선출됐다. 소감은?

부천시의회 개원 이래 최초의 여성 의장으로서 영광과 설레는 마음 한편에는 어떻게 하면 시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의회가 될 것인가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여성 의장으로서 강점을 최대한 살려 세심하게 시정살림을 챙기고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 3선 의원으로서 그동안 쌓아온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 기대에 부응하는 부천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8대 부천시의회 의정 목표와 의정방향은 무엇인가?

친근한 시의회,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 실현을 위해 제8대 전반기 부천시 의회 의정 목표를 ‘행복은 특별하게, 민생은 확실하게, 공감은 따뜻하게’로 정했다. 복지, 문화, 환경 분야에서 특별시 이상의 시민 행복을 실현하겠다.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민생 살리기 해결책을 제시하고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마음으로 공감하는 부천시의회를 만들어 가겠다. 특히 제8대 부천시의회는 87만 부천시민의 대의기관이 되기 위해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시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의정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그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지켜온 원칙과 소신은 무엇인가?

아침에 일어나면 운동 겸 동네 즉 지역구 주변을 산책하는 습관이 생겼다. 아침 운동겸 산책은 자연스럽게 ‘생활정치’의 원천이 됐다. 지역 주민들과의 골목소통에서 민원을 듣고 모든 문제를 논의할 수 있다. 현장에서 문제를 듣고 답을 구하는 ‘현장중심 소통’의 원칙을 지키고 실천해 나간다면 우리 마을이 먼저 행복해지고 나아가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부천시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

7대 부천시의회는 갈등과 반목으로 역할을 제대로 못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천시의회가 안고있는 문제는 무엇인가?

사안별로 다른 의견을 가진 의원들 간의 내분과 갈등을 꼽을 수 있다. 아울러 여야간의 대립에서 오는 갈등이 걸림돌로 작용했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는 비단 과거의 문제만은 아니다고 본다. 이제는 여야는 물론 의원 개개인간 서로가 배려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의장으로서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바람직한 의회 상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의회가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기관이지만 부천시 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집행부에 도움을 줘야 하는 입장이다. 따라서 어떤 결과에 대해 무조건 비판만 하기 보다는 과정에 충분히 참여하고 소통하면서 협치와 대안제시로 함께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소통하는 의회’가 돼야 한다고 본다. 대안을 제시하는 바람직한 의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제8대 부천시의회 70% 이상이 민주당 소속이다. 시정부에 대한 견제역할에 대한 우려가 있는데?

8대 시의회는 더불어민주당 20석, 자유한국당이 8석을 차지하고 있어 여대야소 의원 구성을 두고 우려와 걱정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다수 여당의 일방통행은 경계하면서 갈등 안건에 대해서는 여야가 심도 있게 협의를 하도록 조정해 소모적인 논쟁을 줄이고 생산적인 의회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부천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제8대 부천시의회는 이제 막 87만 부천시민과 항해를 시작했다. 부천시민들의 질책과 격려 가 필요하다. ‘의회-시민’의 끈끈한 파트너십이 잘 발휘된다면 4년 후 ‘시민행복’이라는 목적지에 무사히 도착할 것으로 믿는다. 시민들이 부천시의 주인이라는 자부심으로 의정활동에 대한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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