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천 부천시장과 감동희 부천시의회 의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 장덕천 부천시장이 전통시장(상동시장)에서 추석맞이 장을 보고 있다.

장덕천 시장은 17일 부천자유시장, 상동시장, 중동시장을 방문했다. 온누리 상품권으로 명절에 사용할 물건들을 구매하는 한편 시장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와 함께 부천시 간부 공무원들도 부서별로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추석맞이 장보기를 실시할 계획이다.

장덕천 시장은 “추석 장보기는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볼거리 많고 인심이 넉넉한 동네 전통시장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동희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13일에 이어 17일에는 조공시장, 역곡남부시장, 역곡상상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추석맞이 장보기를 실시했다.

▲ 김동희 의장이 역곡남부시장에서 장을 보고 있다.

김동희 의장은 의회사무국 직원들과 함께 이들 전통시장을 찾아 온누리상품권으로 농수산물, 생필품 등을 구입하고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역곡상상시장에서는 남일우 상인회장 및 임원과 간담회를 갖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따른 애로사항 및 의견을 들었다.

김동희 의장은 “서민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부천 시민들께서도 값싸고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보다 자주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기랑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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