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급, 5급 장기교육(1년)이 확정됨에 따라 4급 1명, 5급 2명에 대한 승진 인사가 단행될 전망이다.

장기 교육은 2월 11일부터 시작될 것으로 알려져 늦어도 2월초 인사위원회를 거쳐 승진자 명단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부천시 관계자는 “오는 2월부터 시작되는 장기교육이(4급 1명, 5급 1명) 확정됐다. 이에 따른 승진 인사가 진행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4급 승진 대상자는 행정직의 경우 이희국 차량등록과장을 비롯해 2014년 12월 말 승진한 김진복 만화애니과장, 김종오 평생교육과장 등이다.

이와 함께 시설직의 경우 조용환 심곡본동 생활안정과장(녹지직), 이성배 녹지과장(녹지직), 김상완 상3동장 등이 5급 승진 4년을 넘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울러 5급 승진인사 2명의 경우 상위권 배수자에 대한 발탁 여부 등 공직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번 장기교육에는 4급의 경우 62년생인 이형노 공원사업단장, 5급은 장용기 심곡2동 복지과장 파견유력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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