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립도서관은 오는 31일까지 ‘2015 부천의 책’ 선정을 위한 후보도서를 추천받는다.

후보도서 추천은 8개 시립도서관 및 19개 작은 도서관에 설치된 추천판에 추천하고 싶은 도서명을 적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 내 설문조사코너를 통해서도 추천할 수 있다.

‘2015 부천의 책’ 선정은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의 일환이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해 내년에 8회째를 맞는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은 시민이 같은 책을 읽고 교훈과 감동을 함께 나누며 책으로 하나 되는 아름다운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독서운동이다.

상동도서관 관계자는 “부천시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우수한 도서가 ‘2015 부천의 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민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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