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가 BIAF 2019 준비사항을 둘러봤다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위원장 김병전)는 26일 제21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2019) 준비사항을 듣고 관내대학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가톨릭대학교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재정문화위원회 소속 시의원 9명, 가톨릭대학교 원종철 총장과 최준규 대학발전추진단장, 김경호 디지털 문화콘텐츠RCC센터장, BIAF 서채환 집행위원장 등 관계자와 김용범 부천시 문화국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원종철 총장은 “애니메이션 분야를 넘어 대학의 지적재산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2단계 진입 대학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에 대한 연구도 활발하게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가톨릭대 원종철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병전 재정문화위원장은 “가톨릭대학이 차세대 성장 동력인 미디어기술콘텐츠분야에 힘을 쏟는 것으로 안다. 배출한 인재들이 BIAF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인재양성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재정문화위원회 의원들은 또 산학협력관내 LING+사업단을 방문해 메이커스페이스, 유튜브 촬영장 등을 둘러보고 시민들의 참여로 더욱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을 주문했다.

박기랑 기자  pws21@hanmail.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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