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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천 시장, “미래가 기대되는 부천 만들기에 최선 다할 것”민선7기 1주년 맞아 부천 마루광장서 ‘시민 500명과 대화’ … 시민들과 생생한 현장 대화 펼쳐
박웅석 기자  |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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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03  06:4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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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덕천 부천시장

장덕천 부천시장이 “미래가 기대되는 부천을 만들기에 최선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소 문화예술인과 시민들의 공연이 이어지던 부천마루광장이 2일 저녁 장덕천 부천시장의 단독 공연이 진행됐다.

장덕천 시장은 민선7기 취임 1주년을 맞아 ‘행복한 부천! 함께 만드는 우리들 이야기’라는 주제로 시민 500여 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민선7기 1년간의 주요 성과와 정책을 시민과 공유하고 자유롭게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6시부터 진행된 행사는 시민들의 열띤 참여로 9시를 넘겨서야 마무리 됐다.

1부에서는 장덕천 시장이 지난 1년간의 성과와 앞으로 할 일을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그동안 진행해 온 시정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 장덕천 부천시장이 정책 주요성과 및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이어 진행된 토크콘서트는 취임 1년을 맞아 첫돌잔치를 연상케 하는 돌잡이 퍼포먼스로 진행했다. 장 시장은 실, 자동차, 돈, 마스크, 연필 등을 차례로 골라 돌잡이에 맞는 커뮤니티케어, 주차장, 지역경제, 미세먼지, 보육도시, 스마트시티, 광역동, 등을 주제로 시민들에게 정책을 설명했다.

7시 50분부터 진행된 2부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차량 신호 체계 개선과 같은 생활민원에서부터 고령친화도시 조성 등 민선 7기 주요정책까지 시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현장에서 접수된 의견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택규 목사는 “부천 인구밀도가 서울 다음이다. 부천은 전임시장부터 개발정책 펼치고 있다. 이는 환경 녹지적인 측면에서 환경파괴를 불러오고 있다. 대장동 3기 신도시 포함은 부천시의 강력한 요구가 있었다는 데 어떤 철학을 갖고 요구했냐”면서 “104만평의 논과 습지가 해체되면 누가책임 질것인가?. 반대 측의 의견에도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 장덕천 시장과 사회자가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대해 장덕천 시장은 “아니다 최근 부천이 인구밀도 서울을 앞섰다. 농업원 자료 5개를 보고 논 1ha당 1년 이산화탄소 흡수량 평균을 낸 것이다. 시민단체의 지적은 제일 많은 것 하나만 예를 들었다. 3기 신도시는 환경부가 같이한다. 국토부, LH, 환경부가 MOU를 체결했다. 따라서 기존 신도시 조성과는 다르다. 환경을 걱정하는 시민들도 우려하는 만큼 걱정 안 해도 된다. 조치를 해나가겠다. 내부에서도 공론화 과정을 거치고 있다. 논을 없애고 공원과 나무를 심는 게 더 나은지 알아보겠다. 시민들이 걱정하는 환경문제 등에 대해 공론화 과정을 거치겠다”고 답변했다.

또 이날 참석한 한 시민은 “장밋빛 청사진 좋다. 재원마련은 어떻게 할 것인가? 원도심이 난개발로 주차와 교통 상황이 더 나빠졌다”고 질문했다.

장덕천 시장은 “상동영상단지 개발에 따른 이익금으로 재원은 충분하다. 여기에 대장동 신도시 사업 등에 부천시가 참여한다. 사업에 따른 돈이 많이 들어온다. 걱정 안해도 된다”고 답했다.

아울러 “대형화물차 주차장이 없어 주차 위반에 따른 과태료 부담이 크다. 부천도시공사에 대형차 주차장 요구했지만 해결되지 않고 있다. 시장께서 해결책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장 시장은 “대형차 주차문제는 심각한 상황이다. 차고지는 필요하다. 도기공사가 운영하는 시내에 있는 주차장은 소형차 위주다. 송내IC 부근에 대형차 주차장을 구상중이다. 시간은 걸리겠지만 장기적으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노인 치매예방을 위한 예방운동 공간 조성 △롯데백화점 지하에 있는 자원봉사센터 지상공간으로 이전 △시니어체육회 보조금 현실화 △부천~남양주 운행 버스 노선 신설 △마루광장 보안 유지 및 파출소 신설 △항일운동 장소 기념비 설치 △시사 편찬 △공공 와이파이 확대 △괴안택지지구 보상협의체 구성 △특고압 전력선 노선과 변경 및 지중화 공사 등에 관한 질문과 건의가 있었다.

장 시장은 또 페이스북을 통해 들어온 “어린이집에서도 부천페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는 질문에 대해 “부천페이를 어린이집은 물론 약국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 부천역 마루광장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 참석한 시민들

9시 20분을 넘어서면서 끝난 이날 시민과의 대화에서 장덕천 시장은 “잠재력이 풍부하고 매력이 넘치는 부천시를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많아 시정에 많이 도움이 된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제한을 두지 않고 시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 보다 많은 시민들을 만날 수 있도록 대화시간을 늘려나가겠다. 올해 가을 쯤 한 번 더 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열린 시민과의 대화 참가자는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28일까지 부천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모집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시민초청 대화, 현장방문 대화 등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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