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진로를 찾는 꿈의학교 두럭 졸업식이 열렸다.

경기도교육청 경기꿈의학교 지원사업인 ‘청소년 가치 진로 탐색 두럭’(이하 두럭) 졸업식이 지난 10월 19일(토) 여월휴먼시아 1단지 광장에서는  열렸다.

지난 5월 18일 개교한 ‘청소년 가치 진로 탐색 두럭’은 부천 관내 초등학교 1~6학년 28명이 모여 가치와 진로를 탐색했다. 이 기간동안 △소시오드라마 기법을 활용한 자아탐색 △클라이밍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여 사물인터넷(IoT) △3D프린터 △로봇코딩 △드론 등의 미래기술탐방 △잡월드에서 진로탐색을 경험했다.

학생들은 졸업식에서 배우고 체험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3D펜, 로봇 조종, 드론, 꿈 관련 체험 부스를 직접 운영하고, 활동한 내용들과 관련 물품 등을 전시했다.

이날 졸업식에 참여한 학생들과 보호자, 주민 등은 “내년에도 꼭 다시 했으면 좋겠다. 행복한 추억을 많이 갖게 되어 선생님께 너무 감사드린다“며 아쉬워했다.

한편 이날 졸업식에는 부천시의회 박홍식 의원, 성곡동 주민자치위원 김문겸 위원장 등과 지역 주민 다수가 참석하여 졸업을 축하하며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고 격려했다.

박기랑 기자  pws21@hanmail.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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