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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88번버스 하루승객 최다 · · · 부천역 3만 명 이용경기도 최다 승객은 부천시 88번 버스, 부천역 3만명 승차… 출근시 경기-서울 대중교통 통행 방향별 불평등 지수 증가
박정민 기자  |  pws21@da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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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01  20: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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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88번 노선버스의 하루 이용객이 경기도내에서 최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최다 승차 전철역은 부천역으로 하루 3만295명이 승차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경기연구원이 발간한 ‘교통카드 자료가 알려주는 대중교통 이야기’ 보고서에 실린 내용으로, 연구원은 2018년도와, 지난 9년간 수도권 대중교통 교통카드 자료를 토대로 버스노선 승객 수를 비롯하여 대중교통 통행량 변화추이를 분석했다.

경기도 내 가장 많은 승객을 수송하는 노선버스는 부천시 88번 버스로 하루 4만318명을 수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역버스로는 수원시 7770번 버스가 하루 1만2020명, 마을버스는 안양시 5-1번 버스가 하루 1만5194명을 수송한다.

전철역은 부천역으로 하루 3만295명이다. 버스정류소는 수원역 AK플라자(12번출구 앞)로 하루 5,669명이 탑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경기도 2018년 평일 하루 대중교통 목적통행량은 495만 8000 통행으로, 서울시의 927만 2000 통행의 54% 수준이다.

경기도의 대중교통 목적통행량 환승률은 30.8%로 서울시의 환승률 28.2%보다 높다. 특히, 평일 경기도에서 서울시로 대중교통 목적통행량은 122만 8000 통행으로, 경기도에서 발생하는 대중교통 목적통행량의 25%이며, 환승률은 47.2%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연구를 수행한 김채만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새로 개발하는 수도권 3기 신도시는 대중교통 불평등 지수를 낮출 수 있도록 자족형 신도시로 개발해야 한다. 이를 통해 대중교통 수급불균형을 해소하고 대중교통 운영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정민 기자  pws21@da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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