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19 부천시 체육인의 밤’ 행사가 6일 밤 채림위딩홀에서 열렸다. 부천시체육회, 부천시장애인체육회, 부천시시니어체육회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체육회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 1년간 부천시 체육발전에 공로가 있는 체육인 등에게 표창장 및 감사패 등이 수여됐다. 아울러 전국체육대회 상위입상선수에게 시상금을 전달하고 장학금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교윤화 부천시체육회 이사를 비롯해 체육인상 △김종선 부천남초 수영부 감독(지도) △부천고 최경연 교장(연구) △부천부곡중 이진영 육상부 선수(경기) △체육회 손영모 부회장(공로) △이경상 부회장(공로) △부천시체조협회 최영희 회장(생활체육) △장애인골프협회 박인국 회장(장애인체육) △진흥부문 김민숙 이사(장애인체육진흥) △임동수 이사(장애인체육공로) △최은서 연맹 전무이사(장애인체육지도) △진흥부문 이창근 시니어골프 전 회장(시니어체육진흥) △정창모 이사(시니어체육 공로) △시니어그라운드골프회 신승휴(시니어체육) 회장 등이 체육인상을 수상했다.

▲ 정윤종 전 수석부회장(왼쪽)과 김병전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장(오른쪽)이 감사패를 받았다.

이와 함께 최성국 부천시체육회 부화장 등 ‘46명이 2019 시정발전 유공표창’을 받았으며 각 종목별 상위 입상자 등이 시상금을 전달받았다.

특히 정윤종 부천시체육회 전 수석부회장과 김병전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장이 부천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편 부천시체육회는 오는 2020년 1월 15일 법 개정에 따라 민간체육회장 선거를 실시할 계획이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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