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가 예비후보자등록절차 등 선거일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만수 전 부천시장을 비롯해 서영석 전 도의원, 임해규 전 국회의원, 이건태 변호사 등이 내년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설명회에 참석하는 등 선거준비에 돌입했다.
 
지난 6일 부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등록 안내 설명회’에는 김경협‧설훈‧김상희‧원혜영 의원 관계자를 비롯해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정당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이 지역구인 원미갑에서는 김경협 의원 관계자를 비롯해 자유한국당 이음재 당협위원장, 국가혁명배당금당 관계자가 참석했다.

원미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설훈의원 관계자와 서진웅 전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임해규 당협위원장 관계자와 서영석 전 도의원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아울러 정의당에서는 이미숙 출마예정자가 직접 참석했으며 국가혁명배당금당 관계자가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이 지역구인 소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 관계자를 비롯해 이건태 변호가 관계자와 한선재 전 부천시의회의장이 직접 참석했다. 자유한국당은 차명진 전 의원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정의당에서는 신현자 위원장 관계자가 참석했다. 아울러 복수의 국가혁명배당금당 관계자가 참석했다.

원혜영 의원이 지역구인 오정에서는 김만수 전 부천시장 관계자를 비롯해 서영석 전 도의원이 관계자와 함께 직접 참석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안병도 위원장 관계자가 참석했다. 여기에 국가혁명배당금당 관계자도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선관위 관계자가 선거일정을 비롯해 예비후보자 등록 절차에 대해 설명했다. 예비후보자 등록은 선거일 120일 전인 오는 17일부터 시작된다.

한편 그동안 출마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일부 출마예정자들은 오는 17일 예비후보자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선거사무소 설치 △명함 배부 △전화 직접통화 △대량 문자메시지 전송 등 제한적인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저작권자 © 부천포커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