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석 예비후보가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으로 총선 행보에 나섰다.

3일 오후 6시 오정어울마당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서는 원혜영, 김상희, 설훈, 김경협 국회의원을 비롯해 장덕천 부천시장, 김동희 부천시의장, 최갑철, 이진연 도의원, 박명혜, 박순희, 이소영, 권유경, 김성용, 강병일, 이동현, 김주삼 시의원 등 지역주민 300여명이 ckathjr했다. 이와 함께 김대업 대한약사회 회장, 윤선희 부천시약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서영석 예비후보는 “지난 25년의 정치활동은 원혜영 의원과 함께 해 온 세월이었다”면서 “나 역시 나의 후배들이 누군가에게 ‘서영석의 사람’이라고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가지고 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인의 모든 행동에는 시민에 대한 애정이 있어야 하며 그러한 애민심이 스스로에게 있는지 늘 점검하고, 좋은 공동체와 국가가 만들어지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대한민국과 지역주민을 위해, 차별 없는 세상과 건강한 사회를 위해 뚜벅뚜벅 걸어가려 한다”며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참석한 원혜영 의원은 “‘비타민 아저씨’는 동네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운동의 일환인 ‘폐건전지 수거운동’ 당시 폐건전지 수집에 동참한 분들의 정성에 보답하고자 비타민을 나눠준 것이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원혜영 의원은 “서영석 예비후보는 3선 시의원, 도의원 경험을 토대로 지역 의정활동에 대한 구상이 더욱 넓어졌을 것이다”며 “지방의원의 경험을 통해 만든 큰 구상, 큰 식견을 올해 펼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함께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재명 경기도지사,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부겸 의원, 김두관 의원 등이 축하 영상 메시지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축전을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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