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태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부천소사)는 “이건태의 소사변화 SOLUTION” 시리즈 공약의 일환으로 “웃음 가득한 우리동네 골목상권” 민생경제 공약을 19일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부천 4개 지역 중 공영주차장의 개수와 주차면수가 가장 적은 지역이 소사다”면서 “소사 지역의 극심한 주차난이 골목상권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로막고 있어 시급히 주차문제가 개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빅데이터·IoT 등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을 활용한 주차정책과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을 함께 추진하여 침체된 지역 경제를 견인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건태 후보에 따르면 부천 공영주차장은 ▲소사 24개소 1922면 ▲오정 30개소 2019면 ▲원미갑 35개소 2107면 ▷원미을 42개소 6705면이다.(공공정보데이터포털, 2019년 8월 부천시 발표자료)

이 예비후보는 ‘웃음 가득한 우리동네 골목상권’을 만들기 위해 주차정책 추진 외에도 ▲지역특화거리 브랜드화 ▲전통시장 현대화 특성화 추진, 청년상인 입점지원 등을 약속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의 첨단기술과 공유주차·공공시설 개방, 자투리주차, 갓길주차 확대, 민간자본 유치 등 가용한 모든 자원을 활용하여 부천 소사 골목상권의 주차난을 반드시 해결하겠다”며 “골목상권의 활력을 촉진하기 위해 각종 특성화 사업 및 지원 사업을 병행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건태 예비후보는 또 “부천 소사본동에 개업한 유일한 ‘우리동네 변호사’로서 지역 민생·경제 활성화의 해법을 오래 전부터 고민해왔다”며 “민생 법률을 기획하고 주도한 법무부 법무심의관의 경험을 살려 부천 소사의 민생 경제를 최우선으로 챙기겠다”고 밝혔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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