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만수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오정선거구 후보적합도 1위를 기록했다.

김만수 예비후보가 4‧15 총선 더불어민주당 오정구 후보 적합도 1위를 기록했다. 김만수 후보는 최근 경기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에 의뢰해 실시한 조사에서 후보적합도 24.3%로 서영석 후보와 정은혜 후보를 앞섰다.

경기일보 조사에 따르면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김만수 후보는 23.4%를 받아 22.5%를 받은 서영석 후보를 근소한 차로 앞질렀다. 정은혜 후보는 8.2%를 얻었다.

지역별 지지도는 오정동의 경우 김만수 후보가 27.5%를 받아 22.4%를 얻은 서영석 후보를 5.1%p 앞섰다. 정은혜 후보는 7.5%를 기록했다.

성곡동에서는 김만수 후보가 21.1%를 받았으며 서영석 후보가 22.7%를 기록해 서 후보가 오차범위 내인 1.6% 높았다. 정은혜 후보는 8.8%를 받았다

연령대별 지지도 조사에서 김만수 후보는 30대에서 가장 높은 31.7%의 지지를 받았다.  김 후보는 이어 50대에서 29.7%, 40대에서 23.3%의 지지를 받았다. 서영석 후보는 60세 이상에서 가장 많은 29.7%를 얻었으며 50대 27.3%, 40대 24.9% 순으로 지지를 받았다.

다자대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만수, 서영석, 정은혜 후보가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안병도 (전) 부천 오정 당원협의회 위원장, 정의당 구자호 경기도당 부천 오정 지역위원장을 모두 이기는 것으로 나타났다.(미래통합당 서영석 출마선언 이전 조사)

이번 조사는 경기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15~17일 오정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 501명(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p)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저작권자 © 부천포커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