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서영석 원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외곽도로 교통 개선’을 통한 교통정체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서영석 후보의 하이패스 부천 정책 공약(2+2)은 부천 지역공약의 하나로 교통 정체에 대한 해소방안을 강구하고 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약속이다.

서 후보는 “부천시는 인천시와 서울시의 광역시 사이의 중간도시로 교통 여건상의 혼잡과 상습 정체 구간인 외곽순환고속도로(이하 외곽도로)가 늘 문제점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부천의 중심도로인 길주로 주변은 시청을 비롯해 대형 쇼핑몰이 늘어선 상가 집중 거리로 주말이면 시청 인근주변은 주정차로 몸살을 앓고 있는 실정이다.

서 후보는 이를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인천에서 진입하는 상동 구간부터 면밀한 검토를 통해 구간별 버스 중앙차로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는 상습 정체구간으로 외곽도로의 하부공간을 도로화하거나, 지하화 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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