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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석 후보로는 이길 수 없다” · · · 민주 오정 여성당원들 후보교체 요구
박웅석 기자  |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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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15  21: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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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오정지역 여성위원들이 "서영석 후보로는 이길 수 없다"며 후보 교체를 요구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오정 여성 당원들이 서영석 후보의 교체를 요구하고 나섰다. 오정 선거구는 원혜영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지역으로 최근 부천시정 선거구로 명칭이 변경됐다.

오정지역 여성위원회 위원 및 여성 당원들은 15일 오후 3시 부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5총선 승리를 위해 후보 교체를 요구한다. 서영석 후보로는 이길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들 여성위원들은 "원혜영 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부천 오정은 그 뿌리를 지켜낼 수 있는 후보 공천에 모든 사람의 이목이 집중됐다“면서 ‘하지만 제대로 된 검증 절차 없이 후보가 확정되면서 분란이 일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오정지역은 오랜 시간 민주당의 이념과 정신을 이어온 곳으로 원혜영 의원은 물론 당원들이 민주당이라는 이름을 부끄럽지 않게 지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쫓기듯 확정된 후보에 대한 불편한 진실들이 알려지기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후보 결정 일주일도 되지 않아 후보의 지지자들에게도 외면 받는 후보를 우리 당원들은 지켜낼 이유가 없다. 서영석 후보로는 이길 수 없다”면서 “간절하고 단호하게 후보 교체를 요구하며 이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1만 오정시민서명운동을 통해 부천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경선과정에서 서영석 후보의 음주운전 범죄경력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서영석 후보는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위반(1986년) ▲식품위생법위반(2004년) ▲업무상횡령(2009년)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2015년) 등 전과기록을 갖고 있다.

한편 이달 초 실시된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정 선거구 경선에서 서영석 후보가 김만수 전 부천시장, 정은혜 국회의원을 누르고 후보로 확정됐다. 경선결과 김만수 후보가 서영석 후보에 앞서 1위를 차지했으나 서영석 후보가 장애인 가산점 25%를 적용받아 순위가 바뀌었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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