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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사전투표율 19.71% 전국 꼴찌 · · · 과천과 14.24% 차이
박웅석 기자  |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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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11  20: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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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청 3층에 마련된 투표장에 유권자들이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부천시 사전투표율이 전국 꼴찌를 기록했다.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진행된 제21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사전투표 결과 부천시 투표율은 19.71%를 기록해 전국 평균투표율 26.69%에 훨씬 못 미쳤다. 경기도 최고 투표율을 기록한 과천시 33.95%에 비해 무려 14.24%p 차이를 보였다.

경기도선관위에 따르면 도내 사전투표는 전체 선거인 1106만 7819명 가운데 264만 3140명이 참여했다. 투표율은 23.88%다. 이는 제20대 총선의 경기지역 사전투표율 11.16%의 두 배를 상회하는 수치다.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곳은 과천시로 33.95%로 집계됐다. 전국 평균 투표율인 26.69%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 반면 부천시의 경우 전국 투표율에 한참 못미치는 19.71%에 그쳤다.

부천시가 사전투표율 꼴찌를 기록한 이유는 '광역동 전환'에 있다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부천시는 지난해 7월 36개동 행정복지센터를 10개 광역동으로 전환했다‘

이로 인해 이번 선거부터 사전투표소 또한 기존 36곳(원미구 20곳, 소사구 9곳, 오정구 7곳)이던 것이 10곳으로 대폭 줄었다. 선거인 수는 71만 명이 넘지만 사전투표소는 불과 10곳에 불과했다.

부천지역 정가 한 관계자는 "사전투표소가 3분의 1 수준으로 확 줄었다. 당연히 투표장을 찾는 유권자가 줄을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편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부천시 확정 선거인수는 71만849명이다, 이중 남자 35만1087명, 여자 35만9762명으로 여성이 8700여명 많았다. 선거구별 선거인수는 ▲부천시갑 13만8405명 ▲부천시을 22만71명 ▲부천시병 20만1897명 ▲부천시정 15만476명 이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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