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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진, “부천서 정치 접겠다” · · · 정계은퇴 선언
박웅석 기자  |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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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15  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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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명진 후보가 "부천에서 정치를 접계다"고 밝혔다.

차명진 미래통합당 부천병 후보가 “부천 소사에서 정치를 접겠다”고 밝혀 사실상 부천에서의 정계은퇴를 선언했다.

차명진 후보는 선거가 끝나고 지상파 3사 출구조사가 발표된 직후 자신의 SNS(페이스북)에 "실제 득표율은 아마 예상보다 10% 정도 더 줄어들 것 같다. 이제 이 곳 부천 소사에서의 정치를 접겠다“고 밝혔다.

이날 KBS, MBC, SBS 지상파 3사 출구조사는 부천병에서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9.9%, 미래통합당 차명진 후보가 32.5%의 득표율을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

차 후보는 “94년에 15대 김문수 의원의 보좌관으로 시작해서 26년만이다. 김문수 의원 3번, 제가 두 번 당선되고 이어서 두 번 떨어졌다. 이번에 세 번 째 낙선이다”며 “같은 곳에서 세 번 낙방하고 또 나서는 것은 유권자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고 말했다.

차명진 후보는 선거 기간 중 세월호 유가족 관련 막말 파문으로 통합당 최고위원회에서 제명됐지만, 법원이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선거를 완주했다.

특히 차 후보의 후보등록 무효 결정이 선거 하루 전 취소되며 투표 당일 부천병 선거구 투표소에서는 이를 전달받지 못한 유권자들이 혼란을 빚기도 했다.

차 후보는 출구조사 결과 30%가 넘는 득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보여 거비용을 100% 보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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