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은 2015년부터 새롭게 추진되는 2015 꿈의학교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4월 1일 꿈의학교 공고를 시작으로 4월 20일까지 신청, 접수 마감 결과 총 397편이 접수됐으며 이 종 323을 사대했다.

도교육청은 꿈의학교 심사‧선정위원회를 통해 4단계에 걸친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과정을 통해 51교를 선정했다.

선정된 51교는 유형별로 △계절형꿈의학교 6개교 △방과후꿈의학교 6개교 △혼합형꿈의학교 39개교로 선정했으며, 영역별로는 음악, 종합예술, 미술, 스포츠, 인문학, 기타 영역으로 다양하게 선정했다.

도교육청은 선정된 꿈의학교 운영자를 대상으로 5월 21일~22일(1박 2일)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에서 회계교육, 사업 실행 계획 등 꿈의학교 취지와 목적에 부합하는 운영 주체의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선정된 꿈의학교의 개교를 위해 지속적인 인큐베이팅(지원‧육성)을 실시한 후 준비된 꿈의 학교별로 순차적으로 개교할 예정이다.
 

박정민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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